2011년도 성유축성미사
2011.4.21 천주교 대전교구 대흥동 주교좌 성당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교구 사제들의 공동 집전으로 성유축성미사가 거행 되었습니다.
사제들은 소속 교구의 주교좌성당에 모여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과 교회 봉사를 위한 사랑으로 받아들인 사제직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는 서품 당시의 서약을 갱신한다.
이날 미사에서는 교구와 각 성당에서 1년 동안 각종 성사와 전례에 사용할 새로운 성유를 축성한다. 성유는 주로 올리브 열매에서 짜낸 기름으로 만들어지며 성유 축성의 권한은 주교에게만 있다. 가톨릭교회는 세속의 사람이나 물건을 성별(聖別)해 하느님에게 속하는 것으로 만드는데 이를 '축성한다'고 말한다.
사제들은 소속 교구의 주교좌성당에 모여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과 교회 봉사를 위한 사랑으로 받아들인 사제직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는 서품 당시의 서약을 갱신한다.
이날 미사에서는 교구와 각 성당에서 1년 동안 각종 성사와 전례에 사용할 새로운 성유를 축성한다. 성유는 주로 올리브 열매에서 짜낸 기름으로 만들어지며 성유 축성의 권한은 주교에게만 있다. 가톨릭교회는 세속의 사람이나 물건을 성별(聖別)해 하느님에게 속하는 것으로 만드는데 이를 '축성한다'고 말한다.